큰슬썰 백업 10
2024.02.26 돈까스 유슬비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보기. 너가맛있는 거 사준다매. 스테이크 먹자면서 거짓말. 배신 당한 유슬비가 한껏 째려보자, 누나 그런 표정으로 계속 볼거예요? 묻는 이세진. 슬비 침울한 표정으로 냄새나? 그래서 데려온거야? 묻자 이세진이 그건 아니고. 일주일 전에 이 아프다고 했으면서 계속 안가길래~ 하자, 유슬비가 이제 안 아파!! 괜찮다고! 하겠지. 도망가려는 유슬비 붙잡고, 슬비누나 치과 안간지 꽤 됐으면서. 한번 점검해야죠. 갑시다~ 하고 끌고 가는 이세진. 이렇게 끌려다닌 게 한 두번이 아님. 너만 갓생 살아라고! 고급진 치과에서 진료 받는 유슬비. 평소에치아 미백건으로 가끔 치과 오긴 했지만, 치료 받는 것은 무서운 만 27세. 옆에 이세진도 같이 진료받는데, 충치 치료 눈물 좔좔 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