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팬이 싫어하는 명절 프로그램이 있죠. 바로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 지금은폐지됐지만, 편성 부활해서 돌아올때가 있어요. 아이돌들도 부상 위험으로 선호하지 않기에, 저년차가 참여하는 경우가 많아요. 테스타도 데뷔초 참여했고 (극 중 아이돌 화랑 대격돌) 리베라도 꾸준히 참여했어요.
지금은 짬이 찬 7년차와 9년차지만, 예전은 회사가 보내면 나가야 했죠. 물론 테스타는 데뷔초부터 인기 많아서 한두번 참석이 다지만, 리베라는 4년을 쭉 참석하고 다치고 난리였어요. 작년에 아육대 없어서 안심했다가 살아나서 참석한 리베라와 T1 스타즈소속일때 참석한 테스타.
처음으로 만날땐 2년차 테스타와 4년차 리베라는 대면대면했다면, 이번에 다시 만난 테스타 4년차고 리베라 6년차일때 모습. 당연히 리베라는 짬찼으니 반발 있는데, 방송국에 잘 보이고 싶어서 나왔어요. 테스타는 작가진의 회사 설득으로 홍보차에 나가게 됐어요. 아육대에서 부상 비율 낮은 것들만 쏙쏙 골라서 메달 싹쓸이 했다 해요. 리베라는 이 연차에 리듬체조 연습하고 그랬고🥹
이 사진은 세트장 뒤에서 얘기하는 큰슬인데, 비밀 데이트라 하니 팬기만 같네요. 두사람은 팬들 앞에서 인사하고 돌아서는 사이라고요. 팬사랑을 표현하면 모를까! 절대 같이 있는 모습을 안보여줍니다. 뒤에서 가볍게 대화할 뿐.
이럴때 아니면 시간내서 얘기하기 힘드니 다정하게 얘기할 뿐이죠. 촬영장 안으로 들어가면 이세진은 으싸으싸하고, 유슬비는 잔디밭에서 들어누워 숙면 취하는 토끼가 되요. 솔직히 6년차가 몸으로 뛰어야 하겠습니까? 참여하는 종목만 열심히 하면 되는거지. 솔직히 참여하기 싫은데 하는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