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 갈까요?
2023.01.06 히레(@KyoyaKoibito)님의 타로 커미션 리딩 결과입니다. 두 사람은 어느때와 같이 연락을 취하게 됩니다. 오늘 뭐 했냐던지 일은 힘들지 않냐 등등 평소에 나눌 법한 대화들이 이어지다 대뜸 이제 조금있으면 우리 휴가 받는다? 하는 이야기를 해요. 물론 아주 잠깐 쥐어지는 기간이지만 어디론가 놀러다녀오기엔 모자라지 않은 시간이었어요. 우연인지 슬비도 그때 특별한 스케줄이 없었다는 이야기를 하자 세진이가 먼저 그런 말을 해옵니다. [와, 누나 그럼 나랑 삿포로 갈래요?] [일본 가깝고 삿포로 지금 놀러가기 좋잖아요] 1. 세진이가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 이유 평소 어디론가 훌쩍 떠나기보단 계획을 세우는 철저한 성격인 세진이가 그런 말을 한 건 이번 활동 기간이 정말 바빴다보니 잠깐 머리 좀 식히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