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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화님

무엇이든 잘 해내는 이세진이지만, 이러한 기대가 부담으로 느껴질때가 있을거예요. 어릴때는 마냥 칭찬이 좋았을지 몰라도 훌쩍 커버린 이세진에게 배려를 요구한 칭찬이 좋을 순 없겠죠.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지치겠죠. 그럴때 괜찮다고 자기를 다독이지만 전혀 괜찮지 않는걸요. 지금은 믿음직한 그룹과 절친있지만, 데뷔 초반까지는 마음 고생을 꽤 했어요. 남들이 보기에는 잘하고 있지만, 정작 곪아가고 있는 이세진을 알아주는 사람은 유슬비죠. 박문대나 맴버들도 힘이 되지만, 위로는 유슬비가 잘하는 분야거든요. 유슬비가 이세진의 힘든 점을 알아차리고 위로하는 순간이 좋아요.

DALBOM